[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불타는 청춘' 김정균의 그녀 배우 오솔미가 촬영장에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명한 초가을에 떠난 대구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김정균에게 "김정균 씨가 기다리던 그 분이 왔다"며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주인공은 지난 가을 '불타는 청춘'을 찾았던 배우 오솔미였다. 두 사람은 25년 전 한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면서 연을 맺었다.


오솔미는 "1년 만에 돌아왔다"며 "선선한 가을날에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