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배우 김하늘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남편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10일 오전 김하늘 소속사 SM C&C는 다수의 언론을 통해 "김하늘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며 "초기 단계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하늘은 1년 6개월 만에 첫아이를 임신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앞서 김하늘은 지난해 3월 19일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알게 된 사업가 남편과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하늘의 남편은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훤칠한 훈남으로, 김하늘보다 1세 연하로 알려졌다.


김하늘의 남편은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재력가로, 억 단위를 호가하는 독일 명품 카 마니아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하늘이 결혼식에서 입은 드레스 역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입은 드레스는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이스라엘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이다. 이 브랜드의 수천 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김하늘은 본사에 특별 주문까지 해 드레스를 공수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하늘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신과 함께' 특별 출연을 끝으로 태교에 집중할 예정이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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