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경북고 모자와 삼성 원년 유니폼 선물받는 이승엽

삼성 이승엽(가운데)이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17 KBO리그 삼성과 넥센과의 경기 후 진행된 은퇴식에서 서성진 감독(왼쪽)과 우용득 감독으로부터 모자와 유니폼을 선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퇴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이승엽은 KBO리그에서 15시즌 동안 뛰며 통산 홈런 1위(467개), 타점 1위(1천498개), 득점 1위(1천355개), 2루타 1위(464개) 등의 기록을 남겼다. 8년 간 일본에서의 활약을 합하면 통산 홈런은 626개다.

2017. 10. 3.

대구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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