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의 생애 첫 '남탕 경험'이 시작됐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 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가 함께 목욕탕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국은 인터뷰에서 "아들을 목욕탕에 데리고 가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 혼자 다녔던 목욕탕인데 처음으로 같이 왔다. 원래 목욕탕은 친해지면 가는 것이지 않나. 아빠와 시안이가 많이 친해졌기 때문에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연스럽게 여탕으로 향하는 시안을 데리고 남탕에 입성했다. 그는 "너와 남탕도 와보다니"라며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첫 목욕탕에 온 시안이는 온탕에서 잠수를 하는 등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빠 이동국과 잠수 대결도 했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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