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호주 출신 톱 모델 미란다 커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미란다 커는 최근 미국 패션 매거진 '에디트(EDIT)'를 통해 인터뷰와 함께 화보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그는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건 옳은 결정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친구 사이로 남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혼한 이유에 대해서는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우리 사이에 적대감은 없다"고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화보 컷에서는 분위기 있는 가을 여인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롱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몸매 라인을 강조했다. 그윽한 눈빛도 섹시함을 더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28일 억만장자 스냅챗 CEO 에반스피겔과 결혼했다.
사진 | '에디트(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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