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구해줘\' 제작발표회, 포즈 취하는 옥택연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2PM 택연이 4일 오후 현역 입대한다.

그동안 택연은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이미 알려지긴 했지만, 입소일은 비밀로 한채 이날 비공개 입대했다. 지난 3일 2PM 데뷔 9주년 이벤트에서도 택연은 군입대와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영주권이 있어 군에 가지 않을 수 있었던 택연이 영주권을 포기하고 군입대를 택하면서 귀감이 된 택연이 비공개 입대로 또 한번 팬들의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택연은 입대했지만, 현재 택연이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OCN ‘구해줘’가 이달 말까지 방영할 예정이어서 드라마를 통해 택연을 만날 수 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로, 택연이 청춘 4인방을 이끌고 있다.

그런 택연은 ‘구해줘’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시청률 5%가 넘으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프리허그를 약속한 바 있다. 이때 ‘구해줘’의 조성하가 “택연이 군대 가기전에 빨리 5%를 넘어야 프리허그를 할 수 있다. 자칫 군입대를 한 뒤면 군병사를 안아줘야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 과연 택연이 군인 장병들을 프리허그 해야하는 상황이 올지 주목된다.

‘구해줘’는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등의 열연으로 최근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 평균 3%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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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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