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프렌즈 축구교실 2학기 모집(1)
제공 | 울산현대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가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 프렌즈’ 회원을 모집한다.

리틀 프렌즈는 울산현대가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축구교실이다. 울산의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2학기에는 개편을 통해 교실을 기존 28개반에서 66개반으로 확대했다. 지난 6월 울산 홈플러스 남구점 옥상층에 새롭게 오픈한 ‘울산현대 HM 풋살파크’를 비롯해 수업장소가 8개 지점(직영점 5개 분점 3개)으로 개편됐다. 늘어난 수업 못지 않게 수업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했다. 울산의 U-12 육성반 유소년 팀에서 진행되는 훈련을 보급 반에 맞게 수정하여 도입해 전문성을 강조했다. 프로축구연맹의 ‘기지개’와 ‘퓨처그레이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리틀 프렌즈 가입은 축구에 대해 관심 있는 5~13세 어린이는 누구나 가능하다.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수업은 9월 4일(월) 시작된다.

리틀 프렌즈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울산현대 공식 용품 후원 업체인 아디다스 유니폼 세트를 비롯해 전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회원 시즌권, 사인볼, 에스코트 키즈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킨십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우수 선수들은 육성반 테스트의 기회도 주어진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