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프로레슬러 존 시나가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영화에 출연한다.
미국 영화 전문 언론 '할리우드 리포터'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존 시나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인 '범블비'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로레슬링 단체 WWE와 할리우드를 오가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시나는 올해에도 '더 월', '대디스 홈 2'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토르: 라그나로크'에도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연출했던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범블비'에는 헤일리 스테인펠드, 파멜라 애들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1987년 찰리(헤일리 스테인펠드 분)가 범블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개봉 예정일은 2018년 12월 21일이다.
사진ㅣ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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