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쇼미더머니6' 더블케이와 영비가 뛰어난 랩실력을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프로듀서들의 공연 순위가 발표되고 팀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작위로 호명된 래퍼들은 무대에 올라 사이퍼 대결을 펼쳤다. 더블 케이, 한해, 영비, 매니악 등 우승 후보들이 줄줄이 호명됐고, 긴장감 속에서 더블 케이와 영비는 압도적인 랩을 선보였다.


영비의 랩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영비 만의 그루브가 있다"라고 감탄했고, 더블 케이의 랩이 끝나자 "이게 바로 더블 케이지"라며 칭찬했다. 더블 케이는 1위에 올랐고, 영비는 아쉽게 4점 차로 2위를 차지했다.


모든 사람들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캐스퍼는 6위로 탈락을 면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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