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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와 그의 새 연인 조지나. 출처 | 호날두 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가 새 여자친구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예상대로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임이 밝혀졌다. 호날두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조지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23살인 조지나는 각종 명품 브랜드 화보 등에 나오는 특급모델이다. 그 동안 두 사람이 수영장이나 해변가 등지에서 찍은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으나 전부 파파라치의 작품들이었다. 호날두가 지난 1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할 때도 동행한 적이 있으나 호날두가 이렇게 연인임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는 앞서 러시아 슈퍼모델 이리나 샤크와 5년간 교제했으나 지난 2015년 결별했다. 호날두와 조지나는 지난해 한 명품 행사장에서 만났으며 교제 기간은 6개월로 추정된다.

한편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한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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