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컴백을 선언한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박봄이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설이 나돈 가운데 더블랙레이블 측이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1일 "박봄과 계약한 사실이 없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간판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독립레이블로, 현재 대세 랩퍼이자 뮤지션 자이언티가 소속돼 있다.


이 같은 소식은 박봄의 트위터 글 때문에 확산됐다. 박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곧 컴백할 예정이다. 더블랙레이블에서 함께한다'는 멘션을 남겼다.


YG 측이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박봄이 어떤 입장을 재차 밝힐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봄은 지난해 11월 투애니원 해체와 동시에 YG와 계약도 만료된 상태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박봄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