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보리초계국수
초계명가 찰보리초계국수.

[스포츠서울 강헌주기자] 프랜차이즈 요식업체 ‘초계명가’(대표 김명균)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단 3개월 만에 식당 200여 곳과 메뉴 계약을 맺었다. 초계명가는 식당과 계약을 맺을때 가맹점을 개설하지 않고 별다른 계약금 없이 기존에 하고 있던 업종에서 메뉴만 추가하게 했다.

큰 인기를 누린 메뉴는 ‘살얼음 동동 초계국수’와 ‘초계냉면’ 등이 있다. 이 메뉴들은 화학조미료가 1%도 함유되지 않은 순수사골육수와 해물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고소한 맛과 면이 잘 불지 않아 배달음식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계명가 브랜드 상품들은 특별한 요리기술이 필요 없이 매뉴얼대로 조리하면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주방인건비가 절감될 뿐 아니라 인력수급이 원활하다는 큰 강점이 있다.

또한 찰보리면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쉽게 불지 않아 중화요리전문점, 고기구이 전문점 등 배달업 점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초계명가 관계자 “전국 어디에서도 변하지 않는 맛과 점주들을 위한 원가절감, 간편한 조리과정을 유지하려는 초계명가의 17년간 축적된 노하우가 자랑”이라고 밝혔다.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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