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와 길이 불화와 해체설 속에 휩싸인 가운데 리쌍의 과거 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리쌍이 몸담고 있던 '리쌍컴퍼니'가 지난해부터 사실상 폐업 상태인 소식과 개리와 길의 불화 및 해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5일 개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리쌍의 해체설이 제기됐다. 이미 지난해 개리와 길 두 사람은 각각 독립 레이블 설립으로 해체설이 제기된 바 있지만, 개리의 깜짝 결혼 발표로 본격적으로 재점화됐다.
개리와 길은 지난 1999년 힙합 그룹 허니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두 사람은 허니패밀리가 해체하면서 2002년 1집 '리쌍 오브 허니 패밀리'를 발표, 리쌍으로 결성했다.
리쌍으로 활약한 개리와 길은 '광대', '눈물',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면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마니아 성향의 팬을 지녔던 길과 개리는 각각 '무한도전'과 '런닝맨'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팬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불화설 및 해체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리쌍이 데뷔 초기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돌아봤다.

14년 전 풋풋했던 개리

14년 전 풋풋했던 길

강한 카리스마가 갱스터 래퍼 같죠?

한 바이크를 타고 달리며 다정한 모습이었던 리쌍

색이 확연했던 개리와 길의 '리쌍'

'Library Of Soul' 활동 당시 리쌍

카리스마 넘치는 개리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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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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