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나혼자 산다' 김지수가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김지수의 나홀로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준급의 그림솜씨를 뽐낸 김지수는 그림을 시작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눈물을 보였다. 김지수는 "30대 때까지만 해도 열정이 넘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지수는 "하지만 40대는 가장 애매하고 힘든 나이다. 기대만큼 성장하지도, 다시 시작할 열정도 없을 때였다. 그 때 그림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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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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