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패셔니스타 박한별이 선글라스 화보에서 청순발랄함과 시크미를 넘나들었다.

브라이언앤데이비드에서 전개하는 ‘안나수이’ 선글라스 모델로 발탁된 박한별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이웨어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최근 JTBC2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에 출연하며 청순함을 탈피, 강렬한 카리스마의 ‘걸크러시 언니’로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센 언니’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도 특유의 발랄하고 청순한 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두루 갖춘 안나수이 2017 아이웨어 컬렉션과 잘 어울려 관계자들이 모두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데뷔 이후 연예계 ‘완판녀’로 패션·뷰티업계의 모델로 러브콜을 받아온 박한별은 “선글라스 모델은 처음”이라며 열정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브라이언앤데이비드 관계자는 “건강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박한별이 안나수이 아이웨어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며, 박한별씨의 패션 역시 대중들의 주목을 많이 받는 만큼 이번 촬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한편 안나수이 2017 아이웨어 컬렉션은 오는 23일 오전 8시15분 GS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다. 박한별이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 드레스와 함께 매치해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기도 하고, 데님 톱과 레드 봄버 재킷을 스타일링해 애슬레저 느낌을 한껏 살린 한 캣아이 프레임 선글라스는 현대홈쇼핑에서 오는 24일 밤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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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나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