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뉴질랜드에서 펼쳐진 이른바 '아이스 원정대' 특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레전드 3부에서는 리얼 버라이어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아이스 원정대'가 리얼 버라이어티 편 4위를 차지했다"며 "이 특집에 대한 에피소드가 정말 많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시청률 4%대를 맴돌며 프로그램 존폐 기로에 놓였다는 유재석은 "뉴질랜드 특집이 망했다면 지금의 '무한도전'은 없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비행 문제로 16시간 거리를 27시간 만에 도착해서 첫날 예정된 촬영이 모두 취소됐다. 정말 큰 위기였는데, 그때 대체로 한 롤링페이퍼 특집이 대박이 났다"고 당시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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