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숨은 음원강자 치즈(CHEEZE) 의 새 싱글 “좋아해(bye)” 가 20일 0시에 발매되었다.

치즈의 새 싱글은 발매되자마자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실시간 음원순위는 10위권 안을 차지하여 더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멜론에서는 8위로 진입을 했고, 현재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은 2위, 엠넷은 4위에 안착해 매우 상쾌한 시작을 하고있다.

새로운 싱글 ‘좋아해(bye)’는 애틋한 첫사랑 그리고 짝사랑의 마음이 아련하게 묻어나는 담백한 발라드 곡으로 작사엔 달총, 그리고 작곡에는 달총과 구름이 함께 작업했다. 발매 전 게재된 티저 영상과 이미지들만으로도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상쾌한 발걸음을 뗀 치즈(CHEEZE)의 이번 싱글 활동 성적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풋풋한 사랑의 감정 혹은 연애이야기, 그리고 이별이야기 등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이야기 주제도 치즈(CHEEZE)가 전하면 다르다. 그들만이 가진 담백함과 설렘, 그리고 젊음이 10대와 20대의 마음을 고스란히 음악에 담아 ‘치즈표’ 혹은 ‘치즈장르’의 독보적인 팬층을 보유하고있다.

특히, 치즈(CHEEZE)는 특별한 방송 활동이나 홍보 없이도 음원 자체만으로 큰 인기를 모은 뮤지션으로 특유의 청아하고 달콤한 보이스로 ‘음색 깡패’, ‘고막 여친’ 등등의 애정 어린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그런 수식어의 주인답게, 보컬 달총은 슈퍼주니어 예성, mc그리, 레디X지투, 앤덥, 올티 등 뮤지션에게 피쳐링 러브콜을 받는 뮤지션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열린 1200석 규모의 단독 공연 또한 2분만에 매진을 시켜 그들이 가진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치즈(CHEEZE)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싱글 ‘좋아해(bye)’ 발매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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