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의 일생을 담은 전시 ‘탄생과 부활’전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14년 2월 9일까지 열린다.
(사)자연아트포럼이 주관하고 국제문화예술기구(TCI)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예수의 일생을 주제로 한 한국작가 25명의 작품 15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지웅, 김광용, 김기창, 김용성, 김성재, 김진화, 노은서, 노희진, 라병연, 류훈, 문주호, 박대조, 박상화, 박대조, 박진원, 박필현, 배수영, 이선미, 이경림, 이창수, 이철희, 정지예, 정희순, 진시영, 한호 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장은 구약의 예언과 예수, 예수의 탄생과 성장, 시험과 성령의 임재, 천국 사역과 가르침, 12제자와 최후의 만찬, 고난과 죽음, 부활과 승천, 예수의 재림 등 8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에 맞춰 평면 뿐 아니라 조소, 대형 설치작업, 인터렉티브 미디어 작품 까지 다양해 크리스찬 뿐 아니라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도슨트가 일정한 시간에 작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전시 설명을 들으면서 감상하면 더욱 이해가 쉽다. (02)723-6081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