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JTBC가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다시 팽목항을 찾았다.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진도 팽목항을 찾은 서복현 기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2014년 4월 16일 다음 날인 4월 17일 날부터 100일이 넘는 시간 동안 팽목항을 지키며 현장을 취재한 기자로 유명하다.


그는 "세월호 참사 1000일 리본에는 '온전한 세월호 인양', '미 수습자를 꼭 찾을 수 있길' 등의 문구가 적혀 있다"며 "시간이 많이 흘러 회색빛으로 변한 리본도 있다"고 전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날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오후 4시부터 촛불 붙이기, 연날리기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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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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