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아임쏘리 강남구' 김민서가 정규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방송된 SBS 일일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신태학(현석 분)의 회장실로 불려간 정모아(김민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민(최정후 분)의 열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던 박도훈은 주운 지갑이 신태학의 것을 알고 직접 전해주러 갔다. 그 자리에서 신태진(이창훈 분)과 마주친 박도훈은 지갑 도둑으로 오해받았다.
의식을 차린 신태학은 바로 퇴원하려고 했고, 아내 홍명숙(차화연 분)은 회사를 동생 신태진에게 물려준다는 말에 잃어버린 아들을 언급했다.
한편, 배달을 하다 사고를 당한 박도훈은 병원에서 신태진과 마주쳐 당한 굴욕을 회상했다. 지갑 도둑으로 오해 받은 박도훈은 티모그룹 면접을 봤다고 신태진에게 실토했다가 의도를 가지고 지갑을 돌려주러 간 사람으로 몰렸기 때문.
강남희(허영란 분)는 채팅창을 통해 데이트 신청 받은 것을 상담했다. 강남구(박선호 분)는 누나가 데이트에 나서지 못하게 하기 위해 "무조건 데이트 나가지 말라"고 말했다.
정모아(김민서 분)와 함께 집을 알아보러 다니던 박도훈은 티모그룹 합격 문자 메시지를 받고 즐거워했다. 하지만 집에 들어온 정모아와 박도훈은 할머니 이꽃님(이주실 분)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신태학 회장은 신태진에게 잃어버린 신민준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홍명숙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신민준의 자료를 신태진에게 가져다줬다. 하지만 신태진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이꽃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박도훈과 정모아는 이사를 포기하고 그동안 모은 적금을 이꽃님에게 내줬다.
회사에 출근한 정모아는 계약 종료로 인해 일을 인수인계하면서 부장에게 수모를 당했다. 그러나 그 순간 신태학 회장이 자신을 구해준 정모아를 회장실로 불렀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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