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성진기자]볼링은 지난 1952년 국내 도입된 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으며 국민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볼링이 인기스포츠로 자리잡은 배경에는 시스템의 자동화가 한 몫을 했다. 자동으로 점수를 계산하고 등수를 매겨주는 등의 ‘스마트 스코어’ 시스템은 볼링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미컴(대표 김광태)은 볼링장 자동 점수 시스템인 ‘스마트 스코어(SMART SCORE)’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년동안 볼링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이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점수 집계만 하는 게 아니라 볼링장 전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서 볼링장 내에서 회원관리, 수납정산, 매출관리, 게임관리 등 메인 컴퓨터 하나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글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다이나믹한 60여 종의 동영상을 지원하고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영상 처리, 마이크로 컨트롤러 등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200여 개의 볼링장 3천여 레일을 성공적으로 설치한 바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지아, 홍콩, 인도, 중동 등 세계 10여 개국에 1천500여 레인을 시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골프 스윙분석기인 ‘스윙 튜터(Swing Turor)’를 출시해 골프업계 진출에도 박차를 다하고 있다.
스윙튜터는 별도의 운용 관리자가 없어도 골퍼 스스로 간편한 조작법 만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골프 지도자는 어떠한 장비보다도 가장 편리하게 지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기술 특허를 받아 그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김광태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하여 고객의 가치창출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 면서 “제품과 기술에서 탁월한 기업, 도덕성과 기업윤리에서 탁월한 기업, 작지만 강한 기업, 이것이 추구하는 목표이며 이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woosda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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