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kt 롤스터(단장 임종택)가 2017년 팀 개편을 위해 LoL팀의 새로운 탑과 미드 라이너로 ‘스멥’ 송경호, ‘폰’ 허원석을 영입했다.
‘스멥’ 송경호는 올해 락스 타이거즈에서 활약을 하며 LCK 스프링 시즌 준우승, LCK 섬머 시즌 우승, KeSPA컵 우승과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진출을 견인한 주인공이다. 2016 LoL 월드챔피언십 파워 랭킹 톱 20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팬들의 높은 지지와 함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폰’ 허원석은 과거 삼성 갤럭시의 유닛팀은 화이트에서 활약을 하며 지난 2014년 LoL 월드챔피언십 우승의 주역이다. 2015, 2016 2개 시즌 동안 중국 EDG 게이밍에서 주전 미드라이너로 활약하며 팀의 2015 MSI 우승 및 2016 LPL 섬머 시즌 우승을 견인했다.
이와함께 kt 롤스터는 2016시즌 내내 종횡무진하며 팀의 전력을 이끌었던 ‘스코어’ 고동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kt측은 “새로운 탑과 미드 라이너를 영입하고 노련한 정글러로 라인업을 갖추고 새로운 바텀 듀오를 영입해 다가오는 2017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기사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