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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나이키 골프가 오는 25일 차세대 스파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Nike Lunar Control Vapor)’골프화를 출시한다.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는 특정 부위에만 스파이크가 달린 기존의 골프화와 달리 밑창 전체에 걸쳐 수십개의 일체형 트랙션을 배치한 AIT(Articulated Integrated Traction)시스템, 일명 블레이드 스파이크(Blade spike)를 적용해 접지력을 극대화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스윙 시 부드러운 체중 이동을 구현하고, 다양한 필드 환경과 발의 움직임에 따라서 지면에 최대한 밀착되어 뛰어난 접지력과 안정적인 밸런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반응력이 뛰어나고 쿠셔닝이 우수한 나이키 루나론 미드솔과 측면은 물론 발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나이키 플라이와이어 테크놀로지 등 나이키만의 혁신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전작보다 약 18% 경량화로 발에 피로도롤 최소화 한 것도 특징이다.
로리 매킬로이가 10월말 WGC HSBC 챔피언스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KLPGA와 LPGA 투어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도 다음 시즌부터 루나 컨트롤 베이퍼를 착용할 예정이다.
11월 25일부터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과 나이키닷컴(Nike.com/golf)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나이키 골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모든 루나 컨트롤 베이퍼 구매 고객에게 2월 28일까지 신발 살균 건조기, 우산, 슈토트 중 한 가지 사은품을 증정하는 100% 당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인근기자 in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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