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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강준과 강태오가 색다른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인 두 사람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진행 된 화보에서 슬레이트를 들고 이색적인 포즈를 취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다가오는 2014년 ‘유망주 배우’를 컨셉트로 두 사람이 함께 했다. 서강준은 독특한 패턴의 셔츠와 가죽팬츠, 롱 코트까지 올 블랙으로 맞춘 패션으로 도회적 매력을 풍겼고, 강태오는 숫자 패턴이 들어간 수트와 함께 특유의 장난끼 넘치는 눈빛으로 슬레이트를 들고 있어 시크하고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풍기고 있다.
‘뜨거운 시작’이라는 단어로 화보의 첫 스타트를 끊은 서강준은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 ‘서프라이즈’와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후에 국민 첫사랑 수지와 로맨틱 코미디를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귀여운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강태오는 자신의 이름이 태오가 아닌 태풍이 될 뻔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탄탄한 몸매의 비결로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을 꼽으며 운동돌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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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카리스마 밴드부 리더 최수혁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서강준은 지난 주 방송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을 통해 데뷔 3개월 만에 주인공으로 열연, 문소리와의 파격 러브스토리를 선보였다. 신인 답지 않은 눈빛연기와 감성연기를 선보인 서강준은 방송 직후 포털 메인과 검색어,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점령하는 등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태오 또한 MBC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미숙의 아들 ‘강상석’ 역으로 캐스팅되어 바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맘껏 달릴 준비가 되어 있는 신인 유망주 서강준, 강태오의 이번 화보는 얼루어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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