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오미 왓츠와 리브 슈라이버가 결혼생활 11년 만에 갈라섰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와 'E! NEWS' 등의 보도에 따르면 나오미 와츠와 리브 슈라이버는 결혼 생활 11년을 마무리 지었다.


나오미와 슈라이버는 이혼에 대해 "지난 몇 달간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비록 헤어지지만, 우리 둘과 자녀에겐 최고의 선택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이혼은 이미 지난 1월 별거에 들어가면서 예상된 바 있다.


한편, 9세 알렉산더와 7세 사무엘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나오미와 슈라이버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채 지난 2005년부터 함께 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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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 NEWS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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