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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민정연 작가가 개인전 ‘공간의 기억’전을 오는 28일 부터 10월 23일까지 공근혜갤러리에서 연다.
공근혜갤러리 전속작가 민정연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개성있는 작업들을 감상할 수 있다.
민정연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후 2002년 프랑스 파리 국립예술학교에서 대학원을 마치고 프랑스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2006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누에고치’와 ‘내 영역을 확장하다’를 내놓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으며 뉴욕, 취리히, 런던 등에서 개인전을 열며 세계인들을 만났다.
지난 2012년에는 프랑스 생떼띠엔느 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한 제 3회 메세나 청년 작가상을 수상해 3개월간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프랑스에서 겪은 많은 일상의 변화들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풍경과 사람, 과거와 현재, 일상과 주변 등을 뒤섞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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