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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한화가 베테랑 내야수 권용관(40)을 웨이버로 공시하고 방출 수순을 밟는다.
한화는 13일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를 앞두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권용관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한화 측은 “재활을 마친 외야수 이양기를 정식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한 자리를 비울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권용관은 1995년 LG에서 데뷔해 SK와 한화를 거치며 22년을 뛰었다. 올 시즌에는 4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50에 3타점을 기록했고 통산 1325경기에서 타율 0.227, 47홈런, 300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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