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이 연인 케이트 페리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올랜도 블룸이 올해를 넘기기 전,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와 약혼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의 측근은 "올랜도 블룸이 케이티 페리에게 정착하길 원한다"며 "그녀의 아이를 갖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골든글로브 파티에서 단란한 모습이 포착된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이탈리아 해변에서 나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또한 공개 석상에서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다.


한편,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2013년 이혼한 올랜도 블룸은 지난 5월 케이티 페리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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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데일리뉴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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