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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걸그룹 AOA 설현 측이 블락비 지코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 인정했다.
설현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열애 사실을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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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오전 설현과 지코가 바쁜 스케줄 짬짬이 자동차와 집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5개월여간 비밀만남을 이어왔으며, 마스크와 모자 등으로 철저히 얼굴을 가렸지만, 눈에 띄는 모습으로 열애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설현은 지난 5월 역사의식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힘든 시기에 지코가 큰 힘이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가수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지코는 MBC‘무한도전’ 등 예능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대세로 떠오른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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