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4년 만에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복귀한 폴 포그바(23)가 등번호 6번을 배정받았다.
9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SNS는 6번이 달린 맨유 유니폼을 입은 포그바의 사진을 공개했다.
포그바는 4년 전 유벤투스로 이적할 당시에도 6번을 배정받았다. 이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후 지난 시즌에는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배정받기도 했다.
맨유로 돌아온 포그바는 다시금 6번을 달고 활약을 이어나가게 됐다.
한편, 1억 1천만 유로(약 135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폴 포그바는 종전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화제 속에 맨유로 이적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맨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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