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영화 ‘언더월드’ 시리즈의 5번째 작품 ‘언더월드:블러드 워(Underworld:Blood Wars)’(이하 ‘언더월드’)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 닷컴’은 “‘언더월드’의 개봉이 2017년으로 연기됐다”라고 전했다.
‘코믹북 닷컴’에 따르면 당초 올해 10월 14일 개봉 예정이었던 ‘언더월드’는 2017년 1월 6일로 개봉을 연기했다.
개봉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코빅북 닷컴’은 개봉 연기에 대해 “원래 개봉일에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인페르노’와 ‘잭리처: 네버 고 백’ ‘맥스 스틸’ 등 다른 경쟁작이 많아서 연기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특히 이번 ‘언더월드’는 시리즈의 아이콘 셀린느 역으로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이 돌아온다는 점에서 골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크리미널 마인드’ ‘아울랜드’ 등을 연출했던 안나 포에스터 감독이 ‘언더월드’의 메가폰을 잡았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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