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16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이하 엔페라컵) 3라운드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렸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지난 엔페라컵 2라운드 결과를 살펴보면 엔페라 GT-300클래스에서 결승전 스타트와 동시에 5대의 차량이 연속 추돌사고로 리타이어 했으며 적기가 발령되어 15랩 재경기로 이루어졌다. 또, 지가토 GT-200과 네오테크 GT-100클래스는 2라운드에 참가자가 대거 몰려 그동안 통합전으로 열리던 경기가 별도로 치러졌다.
이번 3라운드는 변수가 많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한편, 경기외에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아울러 주최측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을 운영해 서킷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엔페라 GT-300에서 우승한 이동호(가운데)가 2위 민수홍(왼쪽)과 3위 유승현과 함께 시상대에 서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6.26. 인제 |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SS포토]엔페라 GT-300 우승 이동호, \'내가 포디움 가운데에 섰어~\'](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16/06/26/news/20160626010012324000868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