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최근 대한모발학회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중 절반 이상이 탈모나 두피의 질환을 겪고 있다고 한다. 대한모발학회는 경희대 강동경희대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에 방문한 10세~70세 사이의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를 냈다.
특히 두피질환을 경험한 응답자 중 40%가 탈모를 호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탈모증은 남성형, 원형, 여성형 등 세부적으로 나뉘지만 이러한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아는 비율은 30%대에 그쳐 대체적으로 무지한 편이었다.
이처럼 탈모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어가는데, 정작 치료 방법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탈모 치료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부산시 수영구 광안로에 자리잡은 에이지의원은 전국적으로 뻗어가는 에이지 네트워크로 모발이식과 탈모치료, 두피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 '2016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됐다.
PRP치료에서 한 단계 나아간 TAP 치료기술을 도입해 탈모치료와 모발이식의 결과가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부산, 경남 지역은 물론 먼 타지에서도 제대로 된 치료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에이지의원 최시훈 원장은 고밀도 모발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수술이 없어서 환자들의 만족감이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모발이식 멤버십 제도를 만들어 수술 전후,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는 탈모에 대한 관리까지 책임지고 도맡아서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에이지의원의 최시훈 대표원장은 "이번 시상이 주는 의미가 남다르다. 지금은 직접 1:1 카톡으로 환자들의 주치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지만, 조만간 환자들이 좀 더 쉽게 의사들을 접할 수 있도록 발전된 모발 주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스스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국 sjsj112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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