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일본 톱스타 우에노 주리와 록 밴드 트리케라톱스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 와다 쇼가 26일 결혼사실을 발표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6일 "두 사람이 이날 혼인 신고를 했다"며 "양측 소속사를 통해서 각 언론사에 팩스로 이 사실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을 통해 "결혼이 두 사람에게는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서로 의지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우에노 주리는 이전부터 트리케라톱스 밴드의 팬으로, 음악을 통해서 와다 쇼와 거리를 좁히고 진지한 교제로 발전했다. 이들은 교제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데뷔한 우에노 주리는 일본 최고의 여배우 중 한명으로, 한국에는 후지TV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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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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