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런닝맨의 송지효가 옛 절친의 폭로에 진땀을 뺐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과거 친구로 탤런트 겸 가수 채영인이 등장해 송지효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인은 과거 걸그룹 레드삭스 시절의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애 엄마라고는 믿기 힘든 동안 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지효와의 추억을 이야기 하던 도중 "진지한 연기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남자 얘기를 했다"며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갑작스런 친구의 폭로에 송지효는 "남자친구는 있었다"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어 채영인은 "(그 사람이)되게 유명한 사람이었다. 이름 말하면 다 안다"고 말하며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송지효를 당황케한 채영인의 에피소드 폭로전을 영상으로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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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cast.naver.com/v/846986


뉴미디어팀 이창규 기자 liebe6013@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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