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태도 논란, 팬미팅 논란 등 그룹 비스트의 사고뭉치 역할을 맡았던 장현승이 팀을 공식 탈퇴했다. 장현승의 탈퇴로 팀 분위기는 어수선하지만,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과시 중이다.
19일 오후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장현승이 비스트를 탈퇴해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을 이어간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19일을 기점으로 멤버 장현승이 팀을 탈퇴하고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 총 5인체제로 팀을 재정비 한다'며 '장현승은 앞으로 비스트의 멤버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개인 음악 작업에 전념하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장현승의 탈퇴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쏠려 있는 게 사실이지만, 장현승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더욱 더 우애를 다지고 있다.
최근 비스트의 개인 SNS를 살펴보면 멤버들 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이기광은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 이국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기광의 드라마 출연에 멤버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두준은 '기광이 파이팅했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양요섭 역시 이기광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이들은 장현승을 제외한 멤버들과 셀피를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행사차 필리핀에 방문한 비스트 멤버들과 용준형 역시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사진에서도 장현승의 모습은 없었다. 막내 손동운은 이기광 생일을 축하하며 추억이 깃든 사진을 공개했으며, 연기에 도전하는 이기광에게 파이팅을 불어넣기도 했다.
이렇듯 비스트 멤버들 개인 SNS에서는 그룹 내 남다른 우애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장현승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러한 것들로 미루어 짐작했을 때, 어쩌면 멤버들 사이에서 이미 장현승의 탈퇴는 어느 정도 예견됐던 건 아닐까.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용준형, 장현승, 양요섭, 손동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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