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서 매력을 십분 발휘 못한 게 아쉽지 말입니다.


유아인이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태후'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해성병원에 사직서를 내고 독립하기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행 대출 상담 직원은 다름아닌 유아인이었다. 유아인은 본명인 '엄홍식'으로 등장해 철벽 은행원 연기를 펼쳤다.


그러나 아쉬움은 컸다. 분량은 약 42초였기 때문. '태후' 측이 '특급 카메오'라고 전면 홍보한 것에 비하면 어이가 없는 분량이었다. 송혜교의 생일 선물로 결정된 카메오 출연, 송중기와 인연 등 수많은 홍보 거리에 관심을 집중했던 시청자로서는 허탈한 일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태후'서 매력을 십분 발휘 못 했던 배우 유아인의 일상을 SNS를 통해 모아봤다.


"수염마저 섹시한 유아인"


수염 분장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유아인의 신비로운 눈빛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훈훈한 브로맨스는 덤"


배우 지수와 훈훈한 훈남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은 유아인


"살아있는 표정+분위기"


화보 컷마저 분위기 폭발. 검정 가죽 재킷과 청바지만으로도 포스 있는 유아인.


"한복과 선캡의 조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촬영 중 찍은 한 컷. 유아인은 한복과 선캡의 조화도 느낌 있게 소화했다.


"맷돌 손잡이가 빠졌네.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유아인 하면 빠질 수 없는 상남자 매력. 영화 '베테랑' 조태오 본부장 포스 물씬~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유아인 인스타그램


#[스타g]는 유명 스타들의 SNS상에 올라온 사진을 재구성해 본 코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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