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지난 27일 걸그룹 에프액스 출신 배우 설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스프레이형 생크림을 입 안에 가득 짜 놓고 있는 설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의도를 알 수 없는 설리의 사진을 보며 난감해 하고 있는 상황.
앞서 설리는 생크림 영상 외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를 풀어 헤치거나 로리타 컨셉트 화보 등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쯤에서 독특한 콘셉트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들었나 놨다 하는 SNS 속 설리 사진들을 만나보자.

"이제 스케줄가자!!!!"
입안에 생크림을 가득 넣은 채 익살스럽게 카메라를 노려보는 설리

"내 마음이야"
빨간 하트를 그리고 한쪽 눈을 가린 채 미소 활짝, 속옷도 살짝?

"난 선택받은 자였다 이제 용의 기운이 몸에 흐른다"
편한 의상을 입고 기이한 자세의 요가 동작까지 제대로 소화

"소주 파워 인상 펴라"
설리의 '소주 사랑'에 연인 최자가 "작작 마셔"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사진

"내일아 사라져주세요 안녕"
이렇게 망가져도 되나 할 정도로 머리카락을 잔뜩
헝클어뜨린 채 카메라를 노려보는 설리

"팔 없어 보이는 거"
한 손으로 티셔츠를 올리면서 요염한 포즈까지?
로리타 콘셉트로 찍은 화보로 들썩들썩

"봄이다"
하늘거리는 시스루 치마 입고 너무 당당한 설리

"다음 토끼"
토끼를 먹는 앨리스를 콘셉트로 섬뜩한 코스프레.
얼굴에 온통 피범벅이 돼 있는 설리의 얼굴은 공포스러움을 자아낸다.
#[스타g]는 유명 스타들의 SNS상에 올라온 사진을 재구성해 본 코너 입니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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