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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평일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의 여가활동은 주로 퇴근 후 이뤄진다. 특히 오피스 밀집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경우, 쇼핑이나 운동 등의 여가를 평일에 즐기기 위해 상권 지역까지 이동하려면 서둘러 퇴근을 해야 하기에 항상 시간에 쫓기기 마련이다.
이 가운데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직장인들을 겨냥한 이색 매장을 오피스 밀집 지역에 오픈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4월 22일 오픈하는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은 SPA 브랜드 중 최초로 서울시내 최고의 핵심업무지역 중 하나인 광화문 사거리에 오픈하는 매장이다. 해당 매장은 인근 지역의 주요 유동 인구층인 직장인의 특성에 맞춰 세련된 비지니스룩은 물론, 주말 및 여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할 예정으로 효율적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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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지난 1984년 일본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한 다양한 형태의 출점을 통해 빠르게 전 세계 시장 무대에 진출했다. 유니클로는 한국에서도 백화점 및 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활용하거나 로드사이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출점 형태를 다양화했으며, 지속적으로 지방 상권을 확대하는 성공적인 출점 전략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편의성 및 접근성을 더욱 강화해왔다.
유니클로가 오는 4월 처음 광화문 지역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 또한 새로운 출점 형태로, 인근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에게 최상의 쇼핑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광화문, 종각, 시청역 및 세종로와 종로를 관통하는 뛰어난 접근성과 국내 주요 비즈니스 시설 및 관광지에 인접한 지리적 장점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개장 직후부터 광화문 지역 직장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D-Tower에 위치해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광화문D-Tower점’은 지리적 특성에 따라 오픈 전부터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며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에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관광지를 찾는 고객들 또한 손쉽게 쇼핑까지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지역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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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니클로는 광화문 지역 내 회사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상점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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