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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박신양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차 티저에서 리얼 노숙자로 변신할 예쩡이다.
역대급 티저로 화제가 되었던 1차 티저보다 오늘(10일) 오후에 공개될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편 티저가 강력한 웃음을 예고했다.
이번 박신양(조들호 역)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초라한 행색, 반전 스토리와 만나 강력한 포텐을 터뜨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앞서 박신양, 류수영(신지욱 역),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 조한철(김태정 역)의 열연과 코믹댄스가 돋보였던 1차 티저로 온라인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면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웃음폭탄을 제대로 투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티저에서는 배우 박신양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는 초반 분위기와는 달리 극 중 노숙자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하며 반전의 묘미를 선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눈을 뗄 수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천연덕스러움의 끝을 선보일 박신양의 명품연기가 보는 이들을 더욱 열광케 만들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특히 박신양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는 극 중 탄탄대로 검사 인생을 포기하고 서민형 동네변호사가 되며 산전수전을 겪는 ‘조들호’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내고자 온 몸을 내던져 박신양표 액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박신양은 리허설을 중요하게 여기는 배우다. 사전에 다른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 장면에 대해 상의하고 연습을 거치고 있어서 더욱 좋은 장면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오는 3월 방송되는 KBS 2TV가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주인공역을 맡으며 약 5년만에 안방 복귀를 예정하고 있다. 3월에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새로운 월화드라마를 일제히 내놓으면서 명품 배우 박신양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한대의 변신, 매력을 지닌 박신양의 모습에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폭되고 있다.
한편, 박신양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 월요일 밤 10시부터 첫 방송된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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