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13화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이제훈, 김혜수, 조진웅이 ‘시그널’에서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4일 방송되는 tvN ‘시그널’ 13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 분)과 이재한(조진웅 분), 차수현(김혜수 분)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치수(정해균 분)가 누군가에게 습격당해 죽으면서 치수의 죽음을 목격한 해영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의심을 받는 상황. 해영은 치수가 죽었던 현장에서 나이트클럽 사장 김성범(주명철 분)의 차를 봤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의 모친 명의의 집에 찾아가 계단 밑에서 재한의 백골사체를 발견했다.

재한의 죽음을 확인한 수현은 눈물을 흘리고 재한이 마지막으로 추적했던 사건인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해영과 합심한다.

‘시그널’ 제작진 측은 13, 14회 방송에서 세 주인공들의 스토리가 폭발적인 감동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인주 여고생 시건이 해결돼 이재한 형사가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tvN ‘시그널’은 과거의 형사와 현재의 형사가 무전기를 통해 교감하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다룬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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