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콘트리트
(주)세원콘트리트 김규일 대표

[스포츠서울]다음 세대에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환경이다. 최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계청소년지구환경포럼에서도 이를 고민하는 장이었다.

경상북도 김천시에 자리잡은 세원콘크리트는 친환경기업을 모토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힘쓰는 콘크리트 전문 업체로 스포츠서울 2016 상반기 ‘소비자 만족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세원콘크리트는 KS인증 및 조달청(나라장터) 등록업체로 조립식 PC맨홀(오수맨홀, 우수맨홀)과 오수 중계펌프장은 물론 대형 지하구조물에 이르기까지 이미 앞선 기술력을 인정 받아왔다.

세원콘크리트는 국민건강과 직접적인 상관관계에 있는 각종 상수도맨홀 그리고 비점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각종 비점오염저감시설 구조물, 홍수와 같은 재난방지와 물재이용을 목적으로 하는 빗물저류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노력으로 자연환경 보존에 기여하고 있으며, 환경전문기업인 ㈜세원이엔지를 창립, 경영하고 있다.

세원콘크리트의 김규일 대표는 “인공이 아닌 자연, 세상의 모든 기술은 자연으로부터 배우고 탄생 되었으나, 우리는 도리어 그 기술로 자연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연은 경고를 보냅니다. 산업화, 도시화의 영향으로 병들어가던 자연은 홍수, 가뭄 등의 여러가지 기후변화를 동반한 자연재해로서 우리에게 경고합니다”라면서 “인간과 자연은 지배와 군림의 관계가 아닌 서로 상생하고 공존해 나아갈 관계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모색하고 나아가야 할 기술도 가장 자연스러운 기술, 자연의 흐름을 도와주는 기술이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채승룡기자 ssi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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