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촨차이(소비자만족대상)_2월2일(화)
달인촨차이

중국요리하면 누구나 짜장면, 짬뽕을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면요리 말고 꼽으라면 대부분 새콤달콤한 소스에 바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탕수육을 생각할 것이다. 1만원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탕수육은 여타 배달음식에 비해 저렴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요리 중 하나다.

이런 탕수육을 더욱 고급화하면서 연구 개발을 하며, 탕수육 달인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달인촨차이’를 운영하는 박재천씨.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달인촨차이’는 다년간 다양한 언론에서 극찬을 받아온 탕수육 달인 박재천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탕수육 전문점이다.

달인촨차이는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고급 탕수육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탕수육을 만들고 있다. 이때문에 특별한 기술과 맛,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박 셰프의 향남 맛집 달인촨차이는 하루도 빠짐없이 사람들로 가득차 있다.

또한 중식 특유의 잡냄새를 없애기 위해 약간의 고량주를 섞은 소스를 고안하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촉촉한 탕수육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거듭해왔다. 탕수육 소스 또한 신 맛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퍼져 탕수육의 맛을 배가 시켜 고기와 소스가 적절히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달인의 탕수육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실감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16 스포츠서울 프랜차이즈 부문 ‘소비자 만족 대상’에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이 밖에도 SBS <생활의 달인>과 <스타킹>, KBS

등에 출연한 박 셰프는 직접 짜장면, 짬뽕, 탕수육의 비법과 기술을 전수하며 소자본, 실속형 창업도 돕고 있다.박 셰프는 “정성을 다해 만든 요리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 대접하며 식당을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달인촨차이를 시작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어 탕수육 달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수익성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자는 운영철학 때문에 신선한 재료를 관리하고 순화시킬 수 있었는데요. 위생에 자신이 있는 만큼 오픈키친 형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 소비자 만족 대상에 선정된 만큼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스포츠서울이 주최하는 2016년 상반기 ‘소비자 만족 대상’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에 대해 서비스 만족도 및 시장 활성화 기여 등을 중점 평가·선정하는 상이다.채승룡기자 ssi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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