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박소담이 2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고은과 닮은 외모가 주목받은 가운데 박소담과 김고은의 어린 시절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박소담과 김고은은 1991년생 동갑내기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기다.

특히 박소담과 김고은은 도펠갱어라 불릴 만큼 쌍꺼풀 없이 긴 눈,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등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바 있다. 이에 박소담과 김고은의 어린 시절 모습도 닮았는지 비교했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스탁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어린 시절 모습을 살펴보면, 노란색 유치원 복을 입고 있는 박소담과, 눈 밭에서 장난치는 김고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예상과 달리 다른 이목구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해 '잉투기' '쎄시봉' '베테랑' '사도' 등에서 단역과 조연 등을 거치며 얼굴을 알렸고, 김고은은 이에 앞선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해 현재 tvN 월화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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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김고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