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스포츠서울] 배우 정우가 연인 정유미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그의 수상소감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우는 지난 5월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 후 수상소감 마지막으로 연인 김유미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정우는 소감을 말하며 "사랑하는 가족들, 엄마 제가 지켜 드릴게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형, 아버지 대신해 키워줘서 고맙고 사랑하는 우리 누나 고마워. 하늘에 계신 아버지 많이 보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개인적으로 참 고마운 친구가 있다. 고맙고 잘 만나자"며 연인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우는 김유미는 영화 '붉은가족'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해 열애 3년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 공식커플이 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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