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통풍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풍은 체내에 요산이 많아서 생기는 대사질환이다. 혈액 내 당의 농도가 높으면 당뇨병이 생기고, 요산이 높으면 통풍이 생긴다.
통풍 증상은 체내 요산은 요산의 소변 배출에 장애가 있거나 과도한 육식·음주·당분 섭취 등으로 생성이 많아질 때 증가한다.
통풍 증상이 콩팥병·심장병·고혈압 등 다른 내과질환이 많을수록 발병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통풍 치료는 고혈압·당뇨병처럼 평생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원칙이다.
따라서 약물 부작용, 콩팥 기능, 다른 약제 복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면서 약물을 조절해야 한다. 통풍 발작이 생겼을 때 관절염도 즉시 치료해야 한다.
통풍 증상에는 복어가 좋다. 복어는 맛이 좋아 찾는 이가 많은 생선이다. 하지만 복어 내장과 난소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치명적인 독이 있어 전문 요리사에게 손질을 맡겨야 안전하게 복어를 맛볼 수 있다. 통풍 치료도 마찬가지다.
내과적 약물 치료에 지식과 경험이 많으면서 관절염 치료를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 통풍 치료에 있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필요한 이유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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