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니크씨엔에스
첨단 IT 기술의 발달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골칫덩이로 전락한 공중전화 부스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지대(Safezone)로 거듭날 전망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와 관련하여 공중전화 안심 부스 제작 전문 회사인 (주)유니크씨엔에스(대표 김형숙)에도 관심이 쏠린다.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이 업체는 2013년 케이티 링커스(주)와 계약을 맺고 노후화된 공중전화 부스 개선 사업에 돌입했다. (주)유니크씨엔에스가 선보인 안심 부스는 평소에는 개방 상태로 일반 공중전화 부스처럼 사용하면서 내부의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이용해 인터넷 검색도 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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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범죄 위협을 받은 시민이 대피하여 적색 버튼을 누르면 문이 닫히면서 자동으로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고, 터치식 공중전화 모니터에 112 호출 팝업창이 뜨며 CCTV로 범인의 얼굴이 녹화되도록 설계되었다.
한편, 위기 상황이 해제된 후 녹색 버튼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멈추고 문이 열리는 구조여서 특히 야간에 통행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회사의 김태린 실장은 “시민 편의 및 안전시설로 재탄생한 공중전화 안심부스는 와이파이 서비스와 장애인 전동 휠체어 충전 기능도 갖추는 등 각종 공공성을 획득함으로써, 현재 서울에 13대, 지방에 100여대가 설치된 상태이고 설치 지역을 빠르게 확대해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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