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 채시라


[스포츠서울] 배우 오달수가 연극배우 채국희와 열애 중인 가운데 채국희의 언니 채시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채시라는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동생 채국희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채시라는 "동생 채국희가 출연한 영화 '도둑들'이 천만 관객이 들었다"는 리포터의 말에 "너무 축하할 일이다. 너무 기분이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채시라는 이어 "이 자리를 빌어 김윤석 씨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왜냐하면 김윤석씨가 동생 채국희를 영화에 추천해주었다"며 "김윤석 씨에게 밥을 사드려야 할 것 같다"고 채국희의 '도둑들'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김윤석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4일 스포츠서울은 배우 오달수와 채국희가 열애 중임을 단독 보도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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