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미모 1등' 나나 vs '걸그룹 골반 1등' 설현…'대세녀들 답네'


[스포츠서울]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1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AOA의 설현은 걸그룹 최고의 골반녀 1위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강남역, 압구정역, 안산역, 수원역, 잠실역에서 20대 성인 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완벽한 포즈를 갖고 있는 걸그룹 최고 골반녀는 누구?'(웰206 척추통증클리닉 주관)라는 설문조사에서 AOA 설현(69표)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오렌지캬라멜 나나(46표), EXID 하니(41표), 나인뮤지스 경리(38표), 시크릿 전효성(35표), 포켓걸스 소윤(32표), 트와이스 쯔위(30표), 소녀시대 서현(29표), 에프엑스 크리스탈(27표), 레인보우 재경(24표)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설현은 그동안 청바지 화보 등 다양한 CF를 통해 명품 몸매를 과시했다. 실제로 설현은 올해 자신의 이름을 딴 청바지를 세 번 출시하면서 대중들의 워너비 스타로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The Most Beautiful Face of 2015)' 명단을 공개했다.


나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에 이름을 올렸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C캔들러 SNS, 버커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