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맨 김민수가 내년 1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4일 한 매체는 방송가의 말을 빌려 김민수가 오는 1월 31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1살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신부는 당구 전문 스포츠 채널 빌리어즈TV의 이사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소문난 당구 고수 김민수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1979년생인 김민수는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MBC 개그맨 특채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EBS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예계 최고 당구 고수 중 한 명으로 꼽혀 각종 당구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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